[책] 함께 자라기

김창준님의 함께 자라기를 읽었다.

한번도 고민해본적 없는 내용들이 많아 읽고나서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었다.

아래는 책의 내용을 재해석하여 나열한 것이다.

 

경력과 생산성은 비례하지 않는다. 저년차에는 상관관계가 있지만, 이후에는 경력과 생산성의 관련성이 적다.

이대로 경력만 쌓으면 생산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지금은 신입이니 생산성이 낮은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 지 다시 한번 고민해보게 되었다.

 

A는 원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고, B는 A를 개선하는 작업이고, C는 B를 개선하는 작업이다. 잠재적으로 영향이 큰 작업은 C이다.

팀원들도 똑같이 겪을 수 있는 어렵거나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 이를 찾아서 개선하거나 도식화를 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을 하는 B 작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주기적인 개선 프로세스를 통해 B도 개선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가장 학습하기 어려운 일

가장 학습하기 어려운 일은 AI로 대체되기 힘들다. 해당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 까?

 

불안함/지루함의 영역에 있다면 몰입의 영역으로 변경하라

실수는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다.

공부하라 자기계발은 복리이다.

함께하라 / 신뢰 자산

 

전문가는 오히려 탑다운과 바텀업 방식을 혼합한다.

잘 알지 못하는 영역에 대해 탑다운으로 접근하니 전체적인 구조가 잘 그려지지 않았다. 이럴 때는 오히려 바텀업 방식으로 접근해보고 이해를 한 뒤 전체를 설계하는 탑다운과 바텀업을 왔다갔다 하는 방식을 의식적으로 사용해봐야겠다.

 

애자일, 고객에게 매일 가치를 전하라

우리의 진짜 고객은 누구인가?
어떻게 점진적으로 가치를 전할 것인가?
무엇이 가치인가?
고객이 정말 가치를 얻고 있는가?